SUHD66 집을 영화관으로!
집을 영화관으로!!
대략 14년동안 꾸준히 눈팅만 하던 빔프로젝터와 스크린의 설치를 위한 첫걸음
이름하여 제품 구매!!
2018년 05월 3일.. 프로젝터의 꿈을 이루기 위하여 열심히 눈팅을 하고 프로젝터를 선정하던 어느날..
벤큐 W1700과 옵토마 SUHD66을두고 고민을 하게 된다.
열심히 그리고 또 열심히 둘을 비교하던 중..
명암비와 밝기 두가지에서 결정이 나게 된다.
벤큐W1700 -> 10,000 : 1 / 2,200 안시루멘
옵토마 SUHD66 -> 500,000 : 1 / 2,600 안시루멘
아래 사진은 대략적인 스펙 표. < feat. 다나와 > [관계자 아님]
- 벤큐 W1700
- 옵토마 SUHD66
두둥.. 가격은 3만원차이!
사실 옵토마쪽이 약 오십만원 정도 비싸긴 했지만..
이벤트 형식으로 해서 가격 할인이 들어가 두 제품의 가격 차이는 대략 3만원!
옵토마가 조금 더 비싸지만, 이 기회를 놓칠 순 없었다.
가난한 신혼이기에.. 너무 큰 돈을 투자 할 순 없었지만.. 14년동안 키운 꿈이기에,,
재정기획부장관님이신 엘님의 구매 허가를 받아 축복받은 자 만이 할 수 있다는 일.시.불 로 결제를 하게 된다.
하지만.. 두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첫번째
- 빔 프로젝터는 질렀지만, 스크린과 그 외 소스 기기 등등의 구매.
두번째
- 빔이 재고가 없단다... 5월 10일에나 들어온다고 한다. ㅠㅠㅠㅠㅠ
두번째 문제점은, 14년을 기다렸는데 일주일 더 못기다리겠는가 라는 생각으로 가볍게 마음속에 저장
첫번째 문제점은.. 이제는 사라져버린 자격증인 인터넷 검색사 2급의 능력을 발휘하여 해결 하도록 한다.
소스기기의 경우.. 이미 2년전 구매하여 보유하고 있던 MS Surface pro 4 를 사용하면.. 4k 영상은 거뜬하다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 물론 4k 게임 등은 꿈도 못꾼다.. 하지만 충분하다 >_< 무려 14년을 기다린 꿈이 이루어 지는데 영상만 볼 수 있어도 좋지 뭐ㅋ
스크린의 경우
열심히 검색을 하고 커뮤니티를 뒤지던 중.. 그랜드 뷰 와 윤씨네 스크린 이 두곳이 가장 인기가 많다는 이야기를 접하게 된다.
( 사실 유무는 모른다. 다만 어느 커뮤니티에서 추천해준 글을 보았을 뿐 )
그리하야.. 고르고 고르던중, 꼭 있었으면 하는 기능을 몇가지 골라 보았다.
1. 전동
2. 120인치
3. 와이드
4. 트리거
5. 리모컨
6. 가격
와우.. 위의 조건으로 고르고 골라보니..
두 메이커 모두 대략 50만원에 육박하는 금액이..
손이 떨리지만.. 허가받은 30만원에 + 하여 .. 20만원은.. 땅이라도 파서 벌어보자는 생각으로..
최대치를 50만원으로 결정하게 된다.
재정기획부장관님에게는 비밀이다.
하지만.. 곧 들통나겠지...ㅠㅠ
그리하여 최종 선택된
그랜드 뷰 GER-120Hi 모델!!
캬... 원하는 기능이 다 있다. 좋다.
빔프로젝터와는 별개로 주문하였던 스크린은.. 이틀만에 배송이 되어 집에 왔지만
이게 왠걸? 사이즈가.. 와.. 설치 할 수 있을까..? 크다..
커도 너~~ 무 크다..
하지만 절대 당황하지 않은 척, 괜찮은 척, (중요) 재정기획부장관님께 아니옵니다. 이것은 딱 좋은 사이즈 입니다.
이미 소인이 사이즈를 모두 재어보았기에 문제될 것이 없사옵니다.
라며 설득하여 구매 완료 허가도 득 하였다.
아직 빔이 오지 않았기에.. 설치 후기 따위의 글은.. 이번주 말쯤에 올려 보도록 한다.
피곤한고로 오늘은 이만 퇴근을 하여야 하기 때문에
급 마무리..
어쨌든. 기대하시라!! 빔 설치 후기!!
COMING SOON
'일상 _ 잡답'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즈막히 장가가다. (0) | 2018.05.07 |
---|---|
20160429_새로운 블로그의 시작 (0) | 2016.04.29 |